서울산업진흥원, '2023년 국제유통센터 글로벌 마케터 매칭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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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이 ‘2019 F/W 하이서울패션쇼’를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SBA는 서울시와 동대문 패션상품의 유통활성화,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판로개척을 돕는 ‘하이서울쇼룸’을 운영 중이다. ‘하이서울패션쇼’는 ‘하이서울쇼룸’ 소속 디자이너의 브랜드 쇼다.
지난 2018 S/S 시즌부터 시작해 현재 서울패션위크의 대표적인 오프쇼로 자리 잡았다. ‘하이서울쇼룸’은 DDP 갤러리광장의 이간수문전시장에 위치하며, ‘하이서울패션쇼’는 이간수문전시장 지하에서 진행되어 메인쇼 장소와도 접근성이 높다.
‘하이서울쇼룸’은 실질적 비즈니스에 주력한다. 운영사와 협업해 판로개척, 바이어 유치에 힘쓴다. 올해 초 운영사가 ‘JK디자인랩’으로 변경되었다. 이들과 협업해 해외 판로개척 및 왕홍을 활용한 V커머스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하이서울쇼룸을 통한 판로개척사례로 ‘그라피스트만지’를 들 수 있다.
지난해 하이서울쇼룸을 통해 소주무역공사와 MOU를 체결, 상하이 등에 단독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
소속브랜드는 200여 개다. 의류가 90% 이상, 여성복 비중이 높다. ‘하이서울패션쇼’는 세일즈기반의 브랜드 홍보수단으로써, 소속브랜드의 브랜딩을 돕기 위해 시작했다. 280석 규모로, 무대설치, 모델 등을 전부 지원한다. 컨텐츠 생산을 위해 작년부터 ‘동아TV’와 협업, 네이버 V라이브로 패션쇼 현장을 송출하고 있다.
이번시즌은 19개 브랜드의 연합쇼 및 단독쇼로 구성되며, 잡화브랜드 쇼를 첫 시도한다. 여성복 9개, 남성복 2개, 유니섹스 캐주얼 4개, 잡화 3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이중 ‘프릭스’, ‘소누아’, ‘블리다’, ‘홀리넘버세븐’, ‘까이에’, ‘슬링스톤’ 등 다수 브랜드가 지속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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