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스튜디오’ 점당 매출 향상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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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밀앤아이·헴펠(대표 명유석)이 신규 매장 확보를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다음달까지 8개점의 오픈을 확정지었다. 유통 인숍 4개, 대리점 4개다.
유통 인숍은 AK기흥점(40평), 홈플러스 순천풍덕점(17평)과 엔터식스 강변테크노마트점(25평)과 천호역점(30평)으로 이달 오픈하며, 다음 달에는 대천점, 춘천점, 부안점, 서귀포점 등 대리점 4개점이 문을 연다.
대리점은 15~25평 규모다. 4개점이 추가되면서 총 29개의 대리점이 가동된다.
활발한 오픈으로 유통볼륨이 커지면서 점 효율 상승, 본사와의 소통 강화, 매장 간 상품 로테이션 활성화 등 보유점포 역량향상에도 집중한다.
현재 보유 매장 중 상위 20% 주요점이 월 평균 5~6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천안 모다아울렛점은 지난 11월 매출 1억 원, 12월 7천6백만 원대 매출로 선두를 달렸다.
이 회사 명정욱 이사는 “영 스트리트가 취약한 겨울시즌에도 1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은 상당히고무적인 결과다. 작년 하반기부터 신규 오픈 문의도 눈에 띄게 늘었다”며 “우량매장 확보, 아우터 강화 효과도 있지만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브랜드 만족도가 향상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복합쇼핑몰, 단독몰, 대리점 등 유통채널에 따라 ‘화이트 스튜디오’, ‘밀 바이 스튜디오 화이트’, ‘밀스튜디오’ 등 3개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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