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슬, 대한트레이닝복 프로젝트
특종상품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손짱(대표 황이슬)이 전개하는 디자이너 패션한복 브랜드 ‘리슬’이 잡화까지 영역을 넓힌다.
‘리슬’은 깃, 동정, 고름 등의 한복 모티브에 현대적인 최신 트렌드를 접목하고 면, 린넨, 폴리에스터, 데님, 가죽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일상복 개념으로 자리 잡은 브랜드다.
내년 런칭 5년차를 앞둔 ‘리슬’은 토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를 목표로 지난달 말 가방 아이템 ‘레온백’을 첫 선보였다.
황이슬 디자이너 겸 대표는 “한복으로만 접근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더 성장하기 위해 코리안 컨셉을 바탕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옷에 매칭하는 보조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협업으로 기술적인 부분의 전문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온백(Leon Bag)’은 카멜레온처럼 한복과 캐주얼에 모두 어울린다는 의미를 담은 데일리 백이다.
우리나라의 백자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크한 디자인은 물론 가벼운 무게(222g), 짧은 스트랩, 긴 스트랩 두 가지, 수납파우치까지 기본으로 구성해 실용성까지 갖췄다. 전통 문양의 2가지(댕기, 모란) 추가구성 스트랩을 더하면 색다른 가방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내년 2월에는 콜라보레이션 모자를 출시할 예정으로, 모자 브랜드 ‘언더컨트롤’ 조영철 대표와 함께 디자인 작업 중이다. 시장반응을 살피는 것은 물론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 역시 크라우드펀딩 업체 와디즈를 통한 펀딩 방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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