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롯데百 수원점에 바바라·샹텔 전문 매장 오픈
이너웨어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올 가을 대담한 색감이 돋보이는 란제리가 눈에 띈다. ‘용맹한 양귀비’란 의미처럼 강렬한 레드 컬러인 밸리언트 포피(Valiant Poppy), 선명한 청록빛의 케찰 그린(Quetzal Green), 신비롭고 오묘한 색감의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 등 원색의 란제리가 대거 출시됐다.
'비비안'에서는 선명한 울트라바이올렛 컬러를 활용하여 가을용 메인 브라를 출시했으며 당당한 매력을 연출하는 레드 컬러, 청록빛 그린 컬러 등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브라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비비안 디자인실 강지영 팀장은 “지난 가을에는 차분한 버건디 컬러가 강세를 이뤘으나 올 가을에는 레드, 그린, 퍼플 등 채도 높은 색상이 유행할 전망”이라며 “컬러는 과감하면서도 컵을 감싸는 자수 장식이 섬세하게 표현돼 매끄러운 실루엣을 연출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중요시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올 가을 란제리에서는 착용감을 강점으로 내세운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슴 전체를 감싸는 풀 컵 브라와 넓은 날개 디자인의 브라가 다양하게 출시됐다.
비비안에서도 풀 컵 디자인과 넓은 날개 디자인을 활용한 란제리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컵 전체를 감싸는 망사 원단을 사용해 가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비비안에서 새롭게 선보인 가을용 ‘리얼마이핏’ 브라는 전 사이즈에 U자 형태의 넓은 날개 디자인을 적용했다. 넓은 날개 디자인으로 보다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탄성감이 좋은 유연한 와이어를 사용해 답답함이 덜하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