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뉴욕 액세서리, 여름 감성살린 라탄 소재 ‘썸머백’ 선보여
패션잡화
발행 2018년 08월 14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네이버 커뮤니티 입소문 온라인서 불티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LF(대표 오규식)의 남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질스튜어트뉴욕’이 자사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 ‘롱 점퍼’가 대박이 났다.
지난 달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 해당 제품의 판매량은 이 달 현재 기준(8월 9일) 70장으로 다소 적은 수량이지만 135만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인데다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해 화제다.
보름간 해당 제품만 1억 원어치를 판매한 셈이다.
정상가격이 169만원인 해당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것인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구매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것이다.
겨울 외투 사전 판매를 시작한 자사 남성복 브랜드 가운데 제품 판매 금액으로는 가장 큰 수치다.
해당 제품은 이탈리아 유명 직물 브랜드 ‘로로피아나’ 원단을 사용한데다 지난해 남성복 시장에서 이미 판매 검증된 폭스퍼를 후드(모자)에 부착했다.
여기에 기장이 긴 ‘롱 점퍼’로 기획 프리미엄 이미지에 트렌드를 가미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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