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핏, 주니어 언더웨어 ‘착붙브라’ 출시
유아동복
직원 아이디어 현장 반영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삼원색(대표 김복진)이 SPA 아동복 ‘에스핏’의 여름 상품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사내 제안 제도를 적극 활용한다.
사내 제안 제도는 김복진 대표 주관으로 1~2주에 한번씩 진행되며, 직급에 관계없이 사원부터 모든 직원들이 직접 기획안을 제시할 수 있는 상향식 의사 소통 제도다.
여름세일, 상품기획전, 휴가철 이벤트, 유통사행사 대응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기획 과정에 이를 활용해, 40%였던 6월 여름상품 판매율을 6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미 매장 인테리어 수정 등 작은 부분부터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해당 사원에게 포상을 진행 하기도 했다. 참가 인원도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2016년부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해 2년간 생산, 기획, 관리, 물류 등 회사 전 부서에 총 24명의 신입 직원이 입사했다. 오랜 기간 회사를 운영하면서 내부 의견에 고립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인적 투자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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