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X 릭 오웬스, 협업 컬렉션 공개
스포츠
발행 2018년 06월 15일
장병창 객원 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日 히로시 등 유명 디자이너 한정 편집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 기자] 산악인들을 위한 아웃도어 웨어로 출발, 푸퍼 재킷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이탈리아 명품 패션 몽클레르(Moncler)의 레모 루피니(Remo Ruffini·사진) CEO가 월 단위로 푸퍼 재킷 컬렉션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명품 하우스에도 패스트 패션 비즈니스 모델이 적용되는 케이스다.
몽클레르는 우선 일본 스트리트 웨어 디자인계의 왕으로 꼽히는 히로시 후지와라와 합작 컬렉션을 지난 13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월 단위로 유명 디자이너들과 함께 새로운 푸퍼 재킷 컬렉션을 한정 편집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젊은 소비자들의 쇼핑 행태 변화와 수시로 새로운 것을 찾는 소셜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려면 한해 한두 차례 새로운 제품을 내놓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몽클레르 입장이다.
루피니 CEO는 월별 한정 편집 컬렉션 런칭 계획을 ‘몽클레르 지니어스(Moncler Genius)’ 캠페인이라고 불렀다.
이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탈리아 피아첸자에 새로운 시설을 확충중이라며 “오는 7월이면 몽클레르 매장들이 전혀 새로운 컨셉을 선보이고 9월이면 또 달라질 것”이라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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