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마리오몰(3관) 그랜드 오픈

발행 2018년 04월 19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4월 26일 대규모 리뉴얼을 마치고 1,2관을 마리오아울렛으로, 3관을 마리오몰로 새 단장해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은 관별 카테고리 전문성 강화에 집중했다. 기존에 분산돼있던 패션 및 잡화브랜드를 1관으로,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를2관으로 이동해 고객 쇼핑 편의를 증대했다.

마리오아울렛 3관 명칭은 마리오몰로 변경해 각 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나선형 구조의 특성을 살려 공간몰링 형태인 ‘스파이럴 몰링(spiral-malling)’을 구현했다.

또한 1,2,3관은 브릿지 몰링(bridge-malling)을 적용해 독립된 3개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마리오몰은 패션부터 생활용품, 가구, 가전, 리빙, 놀이 및 문화여가, 신선식품, F&B 등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유니클로’, ‘에잇세컨즈’와 같은 대형 SPA브랜드는 물론 ‘러쉬’, ‘플라잉타이거’, 애플 공인대리점 ‘KMUG’, ‘부츠’ 등을 상권 최초로 선보인다.

가족 단위 및 키즈 고객을 위한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VR게임, 락 볼링장 등을 갖춘 ‘G2Zone’, 신개념 메디컬 키즈 카페 ‘닥터밸런스’ 등과 생필품과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노브랜드’, 3개층에 걸친 초대형 리빙관(리빙전문관, 모던하우스, 다이소 등)이 구축돼 다채로운 쇼핑 및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마리오만의 강점을 더욱 강화하고 최근 소비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고객 만족감을 높인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는게 핵심이다”라며 “마리오몰은 전체 면적의 28%를 여가문화 관련 콘텐츠로 채워 합리적인 쇼핑 뿐 아니라 ‘입고 먹고 즐기는’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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