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드랑쥬’ 직영점 매출 상승
유아동복
경이컴퍼니(대표 심경이)가 여아복 ‘쏘드랑쥬’로 시장 진입을 노린다.
2014년 런칭한 ‘쏘드랑쥬(Saut de L’ange)’는 발레용어로 ‘천사의 걸음’이라는 뜻으로, 발레리나의 우아함과 천사의 순수함을 담은 브랜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주력상품은 드레스원피스로, 총 물량의 80% 이상이며, 그 외 데님, 치마 등으로 구성됐다. 여아 고객이 많은 아동복 시장에서 여아 캐주얼브랜드는 포화상태라고 판단했고, 아동복은 실 구매만큼 선물구매도 많은 점을 반영해, 드레스를 주력상품으로 선정했다.
전제품에 100% 국내산 실크, 레이스, 면 등을 사용했으며, 박음질이 촘촘하기 때문에 세탁 후에도 변형이 없다.
런칭 후 11번가와 G마켓 등을 통한 온라인 유통을 진행했으며, 지난해까지 아이파크 백화점, 롯데 백화점, NC백화점 등에 기획전과 팝업매장을 전개했다. 올해 2, 3월에는 대백프라자와 마리오아울렛에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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