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발행 2018년 04월 16일
박범준사진기자 , pbjphoto@apparelnews.co.kr
지난 2015년 홍대에 문을 연 블리오는 친환경으로 만든 에코패션 브랜드만을 구성해서 판매하는 편집숍이다. 재활용 제작 제품이거나 친환경 소재로 만든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가격대는 1만 원에서 300만 원대로 폭이 넓다. 매장은 오래된 창고를 콘셉트로 문래동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통해 디자인하였다. 상업적인 화려한 느낌보다 넉넉한 여백과 심플한 느낌이 친환경 상품 취지와 잘 어울린다.
또 고객이 여유를 가지고 제품을 바라볼 수 있도록 조명과 진열위치에 더 신경을 썼다고 한다.
1층은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가방 전문 브랜드 ‘프라이탁’과 미국 아웃도어 백팩 ‘그레고리’를 구성했다. 방수포와 안전벨트를 재활용해 만든 프라이탁 제품이 특히 인기가 좋다.
2층은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제품들과 재활용 소재로 만든 의류제품들을 판매 중이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