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좋은사람들, 정상화 실마리
이너웨어
의류에 사물인터넷(IoT) 기술 적용, 신체 능력과 운동 정보 측정 및 분석해주는 스마트 스포츠웨어 선봬
전도성 섬유 기반 스포츠웨어, 디바이스,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구성돼 체계적 운동 관리 가능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조민)의 스포츠 퍼포먼스 베이스레이어 브랜드 '바디기어'가 입기만 해도 사용자의 신체 컨디션 지수와 운동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 스포츠웨어 ‘기어비트S’를 출시했다.
좋은사람들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기업 핸디소프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일상 생활에서 스포츠를 보다 전문적으로 즐기고픈 소비자를 위해 실시간 운동량 측정과 효율적인 기록 관리를 돕는 스마트 스포츠웨어 ‘기어비트S’를 개발한 바 있다.
2016년 첫 공개 이후 2년간의 상용화 과정을 거쳤으며, 이번에 좋은사람들의 스포츠 베이스레이어 브랜드 바디기어를 통해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
더욱 발전된 ‘기어비트S’는 전도성 섬유기반 스포츠웨어, 디바이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용자가 운동을 하게 되면 자체 개발한 센서밴드가 적용된 탑웨어가 심박수와 체온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용자의 컨디션 지수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제품은 디바이스에 체스트 벨트가 포함된 ‘스타터 팩’과 인체공학적 패턴 및 부위별 압박 설계로 운동능력 향상을 돕는 남성용 반팔 스포츠웨어 ‘M.A.X 기어비트 숏 슬리브’의 두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각각 15만8천원, 8만2천원이다. 좋은사람들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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