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대규모 조직 개편

‘블랙야크’ 사업부장 강태수 씨

발행 2018년 01월 3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이달 1일자로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사업부 체제로의 전환이다.


그 동안 본부 체제로 운영됐던 조직을 블랙야크, 마모트, 나우, 힐크릭 등 브랜드별 각 사업부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외부 인력 영입, 기존 임원들의 보직 변경 등 대규모 인사가 단행됐다.

우선 핵심 사업인 ‘블랙야크’에는 최근까지 경쟁사 네파에서 근무했던 강태수 전무가 영입됐다. 강 전무는 톰보이, SK네트웍스, LF, 네파를 거쳐 이달 1일 블랙야크로 합류했다. 성인과 키즈 사업을 총괄한다.

‘마모트’ 총괄에는 백화점사업부를 맡았던 신동원 상무를 발령했고, ‘나우’는 정광호 상무가 맡는다. 정 상무는 나우와 마무트 등 글로벌사업본부를 맡아왔다.

올해 런칭하는 신규 골프웨어 ‘힐크릭’에는 이명호 상무를 발령했다. 이 상무는 블랙야크 기획본부장을 지냈다. ‘블랙야크’ 영업본부를 총괄했던 김창식 상무는 아울렛 사업 별도법인인 아우트로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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