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오리온과 '초코파이 하우스' 연다

15일 판교점에 '초코파이情' 재해석한 프리미엄 디저트 선보여

발행 2017년 12월 1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현대백화점은 15일 오리온과 손잡고 '초코파이 하우스'를 판교점 지하 1층에 연다. 지난해 빙그레와 손잡고 '옐로우 카페' 열고, 올 초에는 광동제약과 '비타민청춘카페 by 비타500'을 선보인데 이은 3번째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코파이 하우스'는 오리온의 대표 브랜드인 '초코파이情'을 새롭게 재해석한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 매장이다. 오리온 '초코파이情'은 1974년 출시된 이후 국내에서만 연간 4억 5,000만개가 판매되는 국내 파이 1위 브랜드다.

 

대표 상품은 100% 카카오 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 코팅에 천연 바닐라빈과 프랑스산 마니에를 더해 만든 마시멜로의 맛을 그대로 살린 '오리지널', 갓 추출한 에스프레소 크림을 넣은 '카카오', 최적의 단짠맛 밸런스를 맞춘 '카라멜 솔트', 스트로베리 크림을 더해 상큼한 맛을 내는 '레드벨벳' 등이다.

 

이밖에 매장에 상주하는 파티셰가 직접 만드는 '초코파이 팝', ‘초코파이 핫푸딩', '베리 스페셜', '감자칩 스페셜' 등 4가지 특별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유업체 빙그레와 손잡고 지난해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선보인 '옐로우 카페'는 현대백화점과 식품업체가 협업한 대표 사례다. 옐로우카페는 바나나우유를 넣은 라떼·아이스크림 등 각종 음료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바나나우유 모양을 한 캐릭터 상품을 내놔 인기몰이 중이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 선보인 광동제약 '비타민청춘카페 by 비타500'도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다. 광동제약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카페 형식의 매장으로, 비타500을 활용한 음료들이 주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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