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버커루’의 롱마스터 다운점퍼 시리즈가 완판을 앞두고 있다.
‘버커루’ 롱마스터 다운점퍼 시리즈는 총 4만장의 초도물량 중 60% 이상이 판매 완료되면서 완판에 임박해, 현재 2차 리오더까지 완료된 상태다.
매장 방문 고객 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요 구매층은 트렌드에 민감한 20대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롱마스터 다운점퍼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감각과 더불어 우수한 제품력, 합리적인 가격까지 두루 갖춰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솜털과 깃털 비율을 80대 20으로 구성, 품질을 높였다.
‘버커루’의 롱마스터 다운점퍼 시리즈는 롱마스터 다운점퍼, 롱마스터 구스 다운점퍼, 롱마스터 프리미엄 다운점퍼 총 세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먼저 롱마스터 다운점퍼는 천연 오리털 충전재와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으로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버커루 로고 와펜 등으로 디테일을 더한 다양한 포켓으로 수납력을 높였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다크카키 총 3종이며 가격은 219,000원이다.
롱마스터 구스 다운점퍼는 천연 거위털 충전재로 보온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며 등판의 레터링 그래픽이 포인트다.
양쪽 가슴 부분에는 외부 포켓이 있어 수납이 용이하다. 색상은 스톤, 블랙, 다크그레이 총 3가지며 가격은 279,000원이다.
마지막 롱마스터 프리미엄 다운점퍼는 지퍼와 단주 이중 잠금으로 보온효과를 높였으며 탈부착 가능한 라쿤후드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차콜 그레이, 블랙 총 3가지며 가격은 359,00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지난 주말(18,19)일의 경우 매출이 작년 동기간 주말대비 7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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