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코트 비중 축소
여성복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의 아동복 브랜드 '톰키드(TOMKID)'가 다운 컬렉션을 출시한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긴 기장과 엉덩이를 살짝 덮는 중간 기장 두 종류로 선보인다.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의 ‘스노우 다운점퍼’는 모자에 리얼 라쿤퍼가 달려 있어 보온성이 뛰어나다. 코팅원단을 사용해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마찰에 강해 오래 입을 수 있다.
가슴 부분에 히든 포켓이 달려 있으며, 손목 안쪽 부분이 니트로 되어 있어 바람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화이트, 블루, 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함께 출시되는 ‘슬로프 다운점퍼’는 엉덩이를 살짝 덮는 중간 기장으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4포켓 캐주얼 점퍼다.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앞 부분에 달린 네 개의 주머니 외에 가슴과 소매 부분에도 주머니가 달려 있어 실용적이다.
남아용은 점퍼 뒷판에 3M에서 나온 빛 반사 소재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아동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해정 톰키드 마케팅 담당 과장은 “성인 옷의 트렌드가 아동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올해는 롱패딩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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