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한방에 날려줄 썸머 바캉스 패션
기사 기타
여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바캉스’를 전개하는 바캉스(대표 정은경)가 해외 홀세일 등 국내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삼성물산 출신의 정은경 대표가 지난해 런칭한 ‘바캉스(VACANCESS)’는 단어 뜻 그대로 지난 1930년대 레트로 무드를 지향한다.
올해까지는 시장성을 확인했고 내년 춘하시즌부터 해외 페어에 참가한다. 파리 맨 앤 우먼쇼와 뉴욕 코트리를 시작으로 점차 넓혀 갈 예정이다.
디자인은 베이직을 기초로 하고, 해외 공략을 위해 기존 시도하지 않았던 레트로 무드의 프린트를 개발해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한다.
현재 국내 유통은 온오프라인으로 전개한다. 자사사이트와 W컨셉, 퍼스트룩, 비이커몰, 29CM 등에 입점해 있고 오프라인은 디자이너편집숍 플루보에 입점돼 있다. 오는 12월 신세계 강남에 팝업을 진행 할 예정이며 내년 비이커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논의하고 있다. 또 내년 5월에는 단독 쇼룸을 오픈할 계획이다.
생산은 지난 2014년부터 프로모션 회사를 운영한 경력으로 국내와 중국을 병행한다. 내년 특정 아이템 위주로 해외 소재를 시도함과 동시에 국내 생산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모델 수는 한 시즌에 35착장을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재킷기준 29만 원대, 코트 36만 원대, 블라우스 12만 원대 선이다.
이 회사 정은경 대표는 “소규모 브랜드가 직접 매장을 운영할 경우 재고 관리 등이 어렵다. 국내서는 홀세일이 쉽지 않은 환경이어서 국내외 유통 방식을 달리 가져가는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