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폴 앤 컴퍼니’ 시즌 원 아이템 전개
여성복
스튜디오 폴 앤 컴퍼니(대표 오정, 박은숙)가 올 하반기 여성복을 출시했다.
지난 3월 여성복 패턴 전문 스튜디오를 오픈한 모델리스트 오정, 박은숙 대표가 운영하는 이 회사는 지난 17년간 해외 명품 브랜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패턴사업에 이어 여성 의류 직접 제작에 나섰다.
상품은 아우터를 중심으로 전개 할 예정으로 현재 피코트, 트렌치코트, 테일러드코트, 피코트 등 7개 아이템을 출시했다. 사이즈는 40, 42 등의 이태리방식으로 표기하는데 국내 기준으로 55, 66이다.
판매는 오더메이드 방식을 지향한다. 주문이 들어오면 한 상품 당 30년 경력을 가진 생산자 한명이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하는 방식이다.
유통은 이달 오픈하는 온라인 자체 사이트와 디자이너 플랫폼 ‘서울쇼룸’과 함께한다.
이 회사 오정 대표는 “상품 라벨에 ‘메이드 인 서울’이라는 표시를 넣어 의미와 자부심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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