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편집숍 ‘10꼬르소꼬모 서울’의 ’10 on 10(텐온텐) 쇼핑위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톰브라운: 모던 유니폼’ 전시를 단독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내 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디자이너 톰브라운의 영감의 원천인 1950년대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지난 10년간의 아카이브를 전시, 톰브라운의 독창적인 디자인 세계를 탐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전시 공간은 세 개의 방으로 나눠지는데, ‘톰브라운’의 각기 다른 컨셉과 특징을 보여준다.
디자이너 톰브라운은 한국 전시에 대해 “지난 수년간 한국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성장했다”며“이번 전시는 그 지원에 대한 일종의 보답과 같은 것으로 제가 디자인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식에 대해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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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