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대표 한철호)가 50년 기업 역사를 담아낸 양말 브랜드 ‘스테이골드(STAY GOLD)’를 런칭했다.
‘스테이골드’는 1966년도에 수제 등산 양말을 생산해 사업을 시작한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의 전신 한고상사의 노하우를 담아낸 브랜드다.
기존에 찾아보기 힘들었던 섬세한 디자인에 착용감, 통기성 등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주로 선보인다.
또 소량 생산 방식으로 수제 양말처럼 높은 품질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디자인에도 차별점을 뒀다.
‘스테이골드’ 전체 상품 중 약 30% 가량은 일본에서 제작되며 상당수 제품에 일본 특수원사와 직물 구조를 도입해 도입했다.
상품 라인은 여성 소비자를 위한 'REWEAVE‘, 커스텀 컬처를 지향하는 남성 라인 ‘HOMMAGE’ 라인.
국제 시장에서 유니크한 스타일의 수입해 선보이는 'MORE‘와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는 'EDGE 라인'으로 구성했다.
한정민 스테이골드 브랜드 총괄 실장은 “패션 양말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며“디자인과 기능성에 강점을 둔 스테이골드가 최근 소비자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