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발행 2017년 10월 12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화섬업체 영우티앤에프리드(대표 이영숙)가 오는 26일 소재 트렌드 전시회 ‘인스피그라운드’를 연다.
‘인스피그라운드’는 이 회사가 직접 개발한 다양한 화섬 교직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로 일곱 번째다.
특히 올해는 지난 과거 전시회와 달리 인스피그라운드를 소재 트렌드 전시회로 브랜딩 하는 첫 자리다.
독립 전시 브랜드 사업으로 육성을 목적으로 올해는 ‘4 tune tellers’라는 주제를 선정, 오는 2019년 시즌 소재 트랜드를 제안한다. 단순 패션 소재를 선보이는데 그치지 않고 완제품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독특한 공간 구성을 통한 큐레이팅도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따라서 참관 대상자도 디자이너, 크레이티브 디렉터, 소재 디렉터, VMD, 마케터 등으로 확대했다.
영우티앤에프리드는 “이번 전시회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영감을 패션업계 관계자에게 전달하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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