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심한보)가 미국 포틀랜드의 아이콘 ‘마운틴 후드’ 이름을 딴 ‘컬럼비아’의 겨울 다운 재킷을 내놨다.
지난해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마운틴 후드 다운 재킷’의 두 번째 시리즈로, ‘컬럼비아’가 탄생한 미국 포틀랜드의 명소 ‘마운틴 후드(Mt. Hood)’를 모티브로 한 다운 재킷이다.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포틀랜드의 세련된 감성을 담아 아웃도어 및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
컬럼비아의 혁신적인 보온 기술력 ‘옴니히트 써멀 리플렉티브(Omni-Heat Thermal Reflective)’를 소재 안감에 적용해 뛰어난 보온성도 갖췄다.
은색점 패턴을 통해 신체의 열을 효과적으로 반사하여 따뜻함은 유지하고, 땀과 열기는 외부로 빠르게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또 옴니히트 안감, 보온 충전재인 ‘옴니히트 인슐레이션’과 프리미엄 구스 다운의 3중 결합 구조인 ‘터보 다운’ 기술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극강의 보온력을 자랑한다.
제품은 추적 가능한 생산 과정을 통해, 동물을 강제로 사육하여 털을 채취하거나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Responsible Down Standard)’을 인증 받았다.
거위솜털과 거위깃털을 80대 20으로 충전해 따뜻하면서 가볍게 입을 수 있으며, 후드에 달린 퍼가 풍성함을 연출해준다. 남성 제품과 여성 제품을 함께 출시해 커플 룩으로 연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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