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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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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업계에 신규 브랜드 찾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올 추동시즌 런칭이 확정된 브랜드(온-오프라인 숍인숍 브랜드 제외)는 이달 현재 4개에 불과하다.

불투명한 경기상황이 지속되면서 신규 브랜드 런칭보다는 리뉴얼이나 라인 신설 등 기존 브랜드 역량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두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시장 침체, 유통 고정비 증가로 갈수록 효율을 내기 어려워 최근 2~3년간 사업을 중단하는 브랜드가 꾸준히 늘고 있고, 1년차 내외 브랜드 대부분이 확장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런칭에 소극적”이라며 “특히 부침이 심한 영 캐주얼, 과잉 공급이 이뤄진 영 스트리트 조닝은 신규 소식이 전무하다”고 말했다.

추동 신규 브랜드는 예송패션(대표 송민정)의 ‘자루’와 커리어·엘레강스를 겨냥한 제시앤코(대표 전희준)의 ‘메종 드 알렉시스’, 미도컴퍼니 계열사 에꼴드빠리(대표 천경훈)의 ‘에꼴’, 디에스홀릭스어패럴(대표 김동선)의 ‘필로아고’다. 모두 백화점을 공략한다.

‘자루’는 예송패션이 시니어 브랜드 ‘미세즈’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내셔널 여성복 브랜드로 커리어 시장을 겨냥한다.

‘메종 드 알렉시스’는 제시앤코가 지난달 슈즈 멀티숍으로 런칭한 브랜드로, 올 가을 커리어·엘레강스를 겨냥한 여성복 버전으로도 런칭된다. 올해는 테스트 차원에서 정규매장이 아닌 팝업매장 입점을 목표로 신중하게 접근한다.

에꼴드빠리의 ‘에꼴’은 영캐릭터 밸류 사이에 포지셔닝, 일명 컨템 밸류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에꼴드빠리’를 ‘에꼴’로 새롭게 브랜딩, 20대~30대를 타깃으로 전개한다. 백화점 여성복이 지나치게 높은 가격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 노세일 전략을 기본으로 가치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를 제안한다.

디에스홀릭스어패럴의 모피 브랜드 ‘필로아고’는 추동시즌 롯데, 현대 등 주요 백화점 2개점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달 1일 서울 청담동에 오픈한 70평대 플래그십숍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오픈일부터 3일간 백화점 바이어를 대상으로 품평을 진행했다. 플래그십숍은 ‘필로아고’는 물론 기존에 전개해온 여성 캐주얼 브랜드 ‘디플랫’이 5:5 비중으로 함께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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