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스프리스(대표 김정훈)가 스포츠 멀티 스토어 ‘레스모아 스포츠’의 출점을 가속화 한다.
이 회사는 신세계 이마트와 제휴를 맺고 이마트 은평점에 ‘레스모아 스포츠’ 1호점을 330㎡(100평) 규모로 지난 4월 오픈했다. 현재 이 점은 95% 수준까지의 매출을 유지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100평대 이상의 대형 점포를 지향하는 ‘레스모아 스포츠’의 후속 출점 계획은 숨가쁘다.
8월부터 금정, 성수, 가양점 등을 오픈하며 이후 인천 연수, 고잔, 서수원, 광명, 경산, 여수, 대전터미날 등을 단계별로 오픈할 예정이다. 내년 초까지 22개 개설 점포를 확정 지었다.
이 회사는 ‘레스모아 스포츠’의 점포 당 연매출 목표 20억원, 2020년 매출 목표는 1천억원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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