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바이와이제이(대표 김영근)의 여성복 ‘나인’이 스타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중이다.
메인고객층의 관심이 높은 유명 스타와 인기 드라마를 통한 노출 광고(PPL)를 활발히 진행하면서 브랜드 홍보효과 및 매출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1분기 140% 신장으로 마감했으며, 2분기 들어서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소녀시대와 헬로비너스, 전효성 등 인기 아이돌과 KBS 2TV ‘추리의 여왕’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배우 최강희 등이 ‘나인’ 제품을 착용한 모습들이 꾸준히 노출되면서 관련 제품 구매와 문의가 활발하다. 특히, 소녀시대의 태연, 수영, 서현 등이 자주 착용하면서 ‘소녀시대 애정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 이번 춘하시즌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글로벌 아시안 톱 모델 배윤영과 신현지를 기용,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핫 서머 무드의 상품을 공개했다. 이달에는 소녀시대 스타일리스트로 잘 알려진 서수경씨와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으로 클러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회사는 ‘나인’으로 지난달 말 기준 52개 오프라인 유통망을 가동 중이며, 작년 6월 여성 액티브웨어로 테스트 영업을 펼친 두 번째 브랜드 ‘로라로라(rolarola)’를 새롭게 재정비해 상반기 중 정식 런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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