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 유니온 x 메종 키츠네 캡슐 컬렉션 런칭
라이프스타일숍
발행 2017년 03월 2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넥솔브가 전개해 온 슈즈 ‘네이티브’와 슈즈 멀티숍 ‘세이브힐즈’가 신규 법인 포스팀으로 자리를 옮겨 새출발한다.
포스팀(대표 박정훈)은 넥솔브 총괄 이사인 박정훈 씨가 지난해 신발과 패션 잡화 유통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넥솔브는 핏플랍, 네이티브, 세이브힐즈 등을 전개해 온 회사로 지난해 ‘핏플랍’의 국내 전개사가 LF로 이관 되면서 패션 사업을 접고, 일부 브랜드는 포스팀이 운영키로 한 것.
‘네이티브’는 2009년 런칭된 캐나다 슈즈로 친환경 EVA로 제작된다. 이번 시즌에는 ‘라이트 니트(경량 소재)’와 ‘슈퍼 쿠션’을 가진 'AP 머큐리‘를 새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근 인기 몰이 중인 초경량 우븐 슈즈다.
이 외 시그니처 라인인 EVA 소재 ’제퍼슨‘, 클래식한 러닝 스니커즈 ’레녹스‘, ’제퍼슨 키즈‘ 등을 선보인다.
성인 남녀성부터 아동화까지 출시되며 가격은 남녀성이 7만~15만원 대, 아동은 5~10만원 대로 책정됐다.
플라넷비, 무라사키 스포츠, 더 갤러리 101, 40192, 폴더, 분주니어, 리틀그라운드 등에 입점해 영업 중이다.
넥솔브가 온오프라인으로 전개해 온 슈즈 멀티숍 ‘세이브힐즈’는 내달 온라인으로 리뉴얼해 재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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