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슈즈 편집숍 ‘Y 컨셉’ 집중 육성

윙스풋코리아

발행 2017년 03월 2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윙스풋코리아(대표 김영천)가 슈즈 멀티숍 사업을 재편하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슈즈 편집숍 ‘Y 컨셉’에 주력한다.


슈즈 멀티숍 ‘풋락커’는 현재 7개점을 유지한다. ‘와이 컨셉’은 42개점을 운영 중인 가운데 3월 말 현재 전년 대비 50%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차별화된 PB 중심의 구성이 동력이 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를 배제하고 브랜드 차별화와 라이프스타일 PB중심으로 재편했다. 폴로, 베어파우, 미네통카와 최근 전개권을 확보한 목스, 콜체스터, 그루브 등이다. 그 중 베어파우, 미네통카, 콜체스터, 목스, 그루브 등은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라이선스 독점 권한을 확보하고 디자인, 개발, 소싱에 주력하고 있다.


곤지암에 3400평 규모의 물류센터도 구축해 안정적인 공급 시스템도 갖췄다.


‘와이컨셉’은 백화점 위주에서 탈피해 로드숍,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을 공략한다. 매장 규모도 25~30평(약 100m2)으로만 운영한다.


연내 최대 60개점까지 확보하고 내년은 백화점 20개점, 로드숍 10~15개점을 추가해 최대 1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PB의 국내외 사업을 강화한다. 우선 ‘베어파우’는 일본 수출이 호조다. 1년 동안 4 7억원 어치를 공급했고 지난해 7만족에서 올해 25만족으로 주문량이 늘었다.


지난해 윙스풋재팬을 설립해 현지 바이어를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공급량이 늘었다. 중국 진출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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