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오, 선택과 집중으로 효율 높인다
남성복
이지오인터내셔날(대표 김동석)이 남성복 ‘이지오’의 추동시즌 겨울 방모코트 판매율이 80%를 달성하며 선전했다.
올해 총 공급량을 1만5천장으로 늘렸음에도 판매율만 전년대비 10% 신장한 것이다.
코트 판매 금액만 32억원이다.
25개 매장에서 업체측에 따르면 베이직한 스타일의 코트류 대신 컬러감을 강조한 트렌디한 스타일의 제품으로 승부를 걸었던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따라서 이 회사는 다가올 추동시즌에도 코트 기획을 더욱 강화해 해당 품목 매출 비중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김동석 대표는 “올해부터 잘되는 것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는 전략을 취하면서 코트와 캐주얼 재킷 판매가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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