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 ‘카이아크만’에 집중한다
캐주얼
아비스타가 최근 장철진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지난달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지난 10일 새로운 대표이사 및 이사, 감사 선임이 이뤄졌다.
장철진 대표는 현 아이오케이컴퍼니 대표이사로, 양사의 대표이사직을 겸임한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코스메틱 ‘리앤케이’를 전개하고 있는 회사다.
김동근 전 대표는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나게 됐다.
경영진이 새롭게 교체됨에 따라 손익에 초점을 맞춰 국내 의류사업은 체질개선에 나선다.
‘비엔엑스’, ‘탱커스’의 백화점 매장(지난달 기준 60개점)전점 철수를 결정했다. 성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높은 고정비로 인한 손실이 크다는 판단에 서다.
아울렛, 온라인, 홈쇼핑, 대리점 등 타 유통채널로 전환을 추진한다. 중국 사업은 그대로 유지한다.
성장은 의류 이외 분야의 사업을 통해 이끌어갈 계획이다.
아이비케이컴퍼니가 다양한 분야를 전개하고 있어 이와 연계한 사업다각화가 예상된다. 다음 달 말 열리는 정기총회 이후 향후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비스타는 지난달 최대주주가 더블유투자금융주식형투자조합 제10호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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