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키즈, 신학기 책가방 화보 공개
유아동복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MLB키즈’가 봄 신상품 판매 호조로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1월과 2월 현재, 봄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5%, 30% 신장했다.
설 명절 특수가 미약했던 올해 경기를 반영하면 괄목할만한 실적이다. 타 브랜드 대비 선물 수요보다 실제 구매자의 수요가 높은 브랜드의 특성이 유지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략 품목으로 키우고 있는 신발 판매가 좋았다. 신발 매출만 작년보다 160% 커졌다.
‘MLB키즈’는 지난해 대부분의 매장에 신발을 위한 별도의 집기를 구성하고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판매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시즌에는 6만9천원의 가격대도 구성, 테스트를 벌이고 있다. 최고가 11만9천원의 아이템까지 판매는 고른 편이다.
이는 용품만을 위한 연구실과 디자인실이 구성돼 있는 에프앤에프의 큰 투자가 뒷받침됐기 때문에 상품이 단기간 내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모델 수는 24개로 압축시키고 기능성과 패션성을 높이는 등 품질 향상에 주력했다.
‘MLB키즈’ 올해 신발 매출만 100억원 이상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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