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연내 매장 80개로

아웃도어 이탈 매장 흡수 전략

발행 2017년 01월 24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더네이처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지난해 런칭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시장에서 빠르게 세를 넓혀가고 있다.


런칭 2년차를 맞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현재 34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오는 4월까지 30여개 매장의 추가 오픈이 확정된 상태다.


내달까지 삼패, 경주, 진영, 신제주 등의 가두점과 롯데, 현대 등 주요 점포에 10여개 매장 오픈이 계획되어 있다. 3월에는 10여개, 4월에는 5개 매장 오픈이확정되면서 총 60여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연내 80여개 매장을 구축, 볼륨화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볼륨화 정책은 아웃도어 시장 위축으로 이탈되는 매장이 증가한다고 판단, 이를 흡수하겠다는 전략 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의류 뿐 아니라 캠핑, 캐리어, 가방 등 폭넓은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어 점 특성에 맞는 제품 공급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는 300억원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OP뉴스 더보기

인터뷰 더보기

데일리뉴스 더보기

APN tv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패션SNS 더보기

뷰티SNS 더보기

많이 본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