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멀티스포츠, 5기 골프단 출범
스포츠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멀티스포츠’가 상품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소재 고급화에 중점을 둔다.
지난 6일 효성과 MOU를 체결했고, 다음달 말에는 도레이와 업무제휴를 맺을 예정이다.
신한코리아는 작년에도 효성과 도레이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두 회사의 소재로 제작한 상품의 성과를 얻었다.
지난해 추동 시즌 베스트 상품으로 꼽힌 디튜브 다운은 도레이사의 신소재를 활용한 것으로, 박음질 처리 없이 다운프루프 기능과 방수 기능을 겸비했다.
이번 효성과의 협약에서는 원단 R&D협업과 신제품 개발, 공동 마케팅, 홍보 등의 업무를 제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업을 통해 개발한 원단은 양사의 협의 후, ‘JDX멀티스포츠’가 우선 공급받는다. 원단 개발에 주로 활용될 효성 원사는 각각 여름 시즌과 겨울 시즌에 최적화된 아쿠아엑스와 에어로히트이다. 이번 시즌에는 160여개의 스타일을 효성의 소재로 제작한다.
도레이에는 10개 스타일의 완제품을 받기로 결정했고, 2월 협약식을 통해 추후 협력 사항을 결정할 계획이다.
‘JDX멀티스포츠’의 강점인 합리적인 가격 정책은 유지한다.
이 회사 김한철 대표는 “소재 전문기업과 업무제휴를 통해 좋은 소재, 좋은 가격, 좋은 디자인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며 “R&D를 통해 개발된 제품은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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