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조이’ 추석맞이 선물세트
스포츠
그린조이(대표 최순환)가 지난 6월 전속모델로 발탁한 추성훈, 야노 시호 부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들의 활약이 브랜드의 홍보 효과뿐 아니라 직접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면서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추성훈의 건강한 남성미와 야노시호의 도시적인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들에게 젊은 ‘그린조이’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는 것.
지난달 23일 추성훈 씨가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 특별 출연할 당시 착용한 ‘그린조이’ 흰색 스냅백 모자는 각종 블로그와 SNS 채널에서 언급되면서 브랜드의 주목도를 높였다.
여성 상품은 야노시호가 착용한 착장 자체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면서 세트 판매 위주로 매출 볼륨이 커졌다. 가을 신상품으로 구성한 옐로우 폴로셔츠와 블랙 베스트, 체크패턴의 팬츠 착장은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으면서 최근 완판됐다.
그린조이는 특히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상품군 Y라인에 대한 고객 문의가 증가한 점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Y라인은 골프채널 CF에서 두 모델이 착용한 바 있다. 현재 코끼리 심볼을 포인트로 한 심플한 화이트 경량 점퍼는 주문량이 많아 예약 판매할 정도이다.
실제로 올 9월까지 고객의 비중을 분석해본 결과, 실제 골프를 즐기는 신규 고객이 작년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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