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치매 환자 정보 담긴 ‘안심신발’ 서비스 실시
스포츠
트렉스타 권동칠 회장은 아웃도어 ‘트렉스타’를 키워내면서 30여 년 동안 경영 노하우를 풀어낸 경영지침서 ‘완주의 조건, 열정으로 갈아 신어라(출판사 성림비즈북)’를 최근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권회장이 한국 신발 산업의 메카인 부산에서 1981년부터 신발업계와 인인을 맺고 1988년 창업을 한 이후 현재까지 신발업계 스티브잡스로 불릴 정도로 창조적 경영인으로 잘 알려지게 된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권회장은 경등산화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마사이족들의 디스크가 없는 점을 보고 2만명의 발을 연구해 ‘네스핏’ 기술을 신발에 적용했고, 신발에 보아시스템을 시도해 손이 닿지 않게 신발을 신을 수 있는 ‘핸즈프리’ 신발까지 그의 아이디어로부터 나오게 과정을 책에서 풀어내고 있다.
등산화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된 이야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라’, 청춘의 권회장의 이야기를 담은 ‘깊이 들어가 본 사람만이 답을 얻는다’, 결국 유혹을 뿌리치고 올곧이 갈 길을 가라는 지침이 담긴 ‘가장 강력한 브랜드는 당신 자신이다’ 등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한편, 권회장은 2003년 신발업체 CEO 포럼 회장, 2005년 한국신발산업회 수석부회장,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직 등 신발 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해 왔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