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플랫폼 ‘포스티’, 개인화 서비스 강화

카카오스타일

발행 2024년 04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포스티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Posty)’가 추천 정확도 향상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포스티는 실시간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 상품을 제안하는 ‘OO님을 위한 추천 상품'을 홈 화면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UX(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공지능 모델을 고도화하는 등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추천 영역을 업데이트했다. 고객이 클릭, 찜한 상품과 비슷한 스타일의 상품을 추천 영역에 실시간 반영하는 기능이 대표적이다. 


그 결과 최근 한 달(3월 23일~4월 22일)간 개인화 추천 영역의 상품 클릭 전환율(CVR)은 작년 같은 기간 29%에서 올해 22%p 늘어난 51%를 기록했다. 포스티 홈 화면에 들어온 고객 2명 중 1명은 인공지능이 추천한 개인 맞춤 상품을 클릭한 셈이다. 추천 상품의 클릭 전환율이 높아지면서 클릭 수 자체도 전년 동기 대비 406% 늘었다.  


포스티는 페이지를 넘길 필요 없이 상품을 둘러볼 수 있는 ‘무한 스크롤 방식'을 홈 화면에 도입, 개인화 추천, 타임 특가, 주요 기획전 등 영역별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3월 한 달간 홈 화면에서 발생한 상품 클릭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6% 상승했다.


구매 경험이 있는 브랜드 위주로 쇼핑하는 특성을 가진 4050 고객이 더 다양한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브랜드 랭킹'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정확도 높은 개인 맞춤 상품 추천뿐 아니라 인기 브랜드를 알아볼 수 있는 ‘상품 찜'과 ‘브랜드 즐겨찾기' 기능에 대한 고객 참여율도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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