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금액 기준 207억 유로로 뒷걸음질
아시아 -6%, 일본만 32% 성장
LVMH그룹의 1분기(1~3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거닉 기준 3%, 보고(reported) 기준 -2%의 낮은 성장을 기록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패션/가죽 제품 실적도 오거닉 기준 2%, 보고 기준 -2% 성장에 머물렀다. 지난해 1분기 전체 매출 17%, 패션/가죽 제품 18% 성장에 비해 큰 폭의 하락이다.
금액 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0억3,500만 유로에서 206억9,400만 유로로 3억4,100만 유로가 줄었고, 패션/가죽 제품도 107억2,800만 유로에서 104억9,000만 유로로 2억3,800만 달러가 각각 줄었다.
오거닉 기준 매출은 보고 기준에 비해 일정한 통합 범위와 통화 기준을 감안한 것으로 LVMH는 구조조정 영향 -1%, 환율 효과 -4%를 가감했다고 밝혔다.
최고 재무 담당자인 장 자크 기오니는 오거닉 기준 지역별 매출은 미국과 유럽이 각각 2%, 중화권을 포함한 아시아(일본 제외) -6%에 비해, 일본은 32% 성장을 기록했고, 중국 소비자들의 글로벌 수요는 10% 늘었다고 밝혔다. 패션 브랜드별로는 ‘루이비통’이 소폭 상승, ‘디올’은 소폭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부터는 점진적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파리 올림픽이 그룹 매출에 미칠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중 카테고리별 매출은 오거닉 기준으로 와인/주류가 -12%로 크게 줄어든 것에 비해 세포라 브랜드가 포함되어 있는 리테일은 11% 성장으로 그룹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향수/화장품도 7%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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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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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