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샌드사운드 X 보이넥스트도어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가 5세대 라이징 아이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와 협업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샌드사운드’는 1020세대를 타깃으로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도로 위를 달리는 낭만을 담아 편안하고 경쾌한 스트리트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이번 시즌에는 런칭 이후 최초로 아이돌 그룹과 협업을 진행했다. 자유로운 젊음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슬로건 ‘바이브 투게더, 웨어 투게더(Vibe Together, Wear Together)’의 의미를 한층 더 강조하는 차원에서 보이넥스트도어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까지 총 6인으로 이루어진 보이그룹으로,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하이브와 함께 런칭해 주목받았다. 지난해 데뷔 이후 5세대 K팝 그룹 열풍의 한 축을 이끌고 있으며 ‘옆집 소년들’이라는 팀명에 걸맞게 친근하고 장난기 넘치는 매력은 물론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는 다재다능함으로 글로벌 팬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샌드사운드’는 최근 발매된 보이넥스트도어의 신규 앨범 ‘[HOW?]’의 컨셉을 모티브로 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소년들이 느끼는 첫사랑에 대한 요동치는 감정을 표현한 이번 앨범의 테마를 ‘샌드사운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딥한 레드/옐로우/블루/오렌지 등 선명한 포인트 컬러와 위트있는 그래픽 디자인을 중심으로 캐주얼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구성했다.
특히 브랜드 로고에 보이넥스트도어의 대표 심볼인 집 모양을 더해 새롭게 디자인했다. 새로고와 함께 문(Door) 그래픽 등을 상품에 다채롭게 반영해 이번 협업에 의미를 더했다.
대표 상품은 착용감이 좋은 화섬 소재로 제작된 후드집업/풋볼 넘버 티셔츠, 아이코닉한 자체 그래픽이 돋보이는 맨투맨/티셔츠, 앙증맞은 사이즈의 미니 백팩, 유니크한 컬러 조합의 스트링 파우치 등이다.
샌드사운드 X 보이넥스트도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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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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