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암피스트×히치 |
메인·에센셜, 2개 라인
무신사, 자사몰 집중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암피스트’가 상품 이원화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암피스트(대표 최종만)는 올해부터 메인 라인과 함께 에센셜 라인을 전개한다.
메인 라인은 올해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변화에 나서고 있다. 종전 제품은 이탈리아 클래식 웨어의 느낌이 강했다면, 올해부터는 실루엣 등을 한층 더 트렌드에 맞게 변신시키고 있다.
최종만 암피스트 대표는 “3년전 XL 사이즈가 현재의 M 사이즈와 동일한 사이즈가 됐다. 젊은 층이 좋아하는 오버사이즈 트렌드에 맞춰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주력으로 내놓는 상품은 워크재킷, 캐주얼 셋업, 페어아일, 피셔맨 니트 등이 있다.
최 대표는 “이달 성수동 자전거 편집숍 ‘히치(Hitch)’와 협업한 자전거 무드의 상품도 발매한다. 이러한 제품들을 통해 이탈리아 무드의 옷을 좋아하던 고객 외에 더 다양한 고객들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런칭한 에센셜 라인은 올해 물량의 30%로 구성했다. 셔츠, 티셔츠, 스웨트셔츠 등 이너 중심의 시즌 리스 제품들로 구성됐다. 자사가 개발한 강연사 면을 사용해 내구성이 강한 게 특징이다.
두 라인 모두 유통은 무신사와 자사몰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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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