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1분기 매출액 1489억 원·영업이익 27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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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법정 의무고용률 대비 높은 장애인 고용률을 유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공동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2020년 2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해 현재 4년째 운영 중이다.
2024년 1분기 현재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에는 모기업 에이피알 소속 전체 직원의 4.42%에 해당하는 23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이다. 에이피알은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 민간기업의 장애인 평균 고용률의 약 3배에 달하는 4.42%의 장애인 고용률로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는 근속 중인 장애인 직원의 직무 다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사무 보조, 물류, 환경미화 등 단순 보직을 넘어, 헬스키퍼, 바리스타 등 전문 교육을 받은 인력까지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가치 실현을 위해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경력 단절 여성 채용에도 힘쓰고 있다. 국가 고용지원 사업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 2명을 장애인 직무지도원으로 정규직 채용해 상시 배치하고 있으며, 장애인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 환경 조성과 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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