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무무즈' |
현지 업체 파트너십 체결
하반기 일본 사업 스타트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씨엠아이파트너스(대표 이은주)의 유아동 전문 플랫폼 ‘무무즈’가 다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시장은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힘쓰고, 해외 진출을 통한 외연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2020년 2월 런칭된 ‘무무즈’는 2년 6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 단기간 내 시장 안착을 이뤄냈다. 육아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브랜드 발굴과 감각적인 패션 큐레이션을 강점으로, 기획전, 라이브 방송, 육아 정보 콘텐츠 등 다양한 코너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이 뛰어나다. 고객은 100%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유입됐다.
사실 ‘무무즈’의 출발지는 미국이다. ‘무무즈’의 사업 모델은 해외 시장을 겨냥한 국내 디자이너 유아동복 온라인 플랫폼으로, 2019년 3월 미국 시장에서 먼저 선보였다. LA, 플로리다 등에서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최고 객단가는 250만 원에 달했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미국 사업은 종료하고 한국 사업에 집중해 온 것.
해외 사업은 일본을 시작으로 확대한다. 일본 시장에는 지난해 자사몰을 런칭해 약 8개월간 운영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일본 현지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여러 일본 대형 상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이르면 올 하반기에 사업을 시작한다. 일본 고객들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 취향이 세분화돼 있는 만큼,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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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