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견사, 자사몰 육성 속도 낸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지재권 침해 대응 지원 중점
3월 설립 허가 마치고 활동 개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브랜드지식재산권보호협회(협회장 김훈도, 이하 브랜드보호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난 3월 공식 설립 허가를 마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협회 관계자는 “작년 2월 50여 개의 브랜드 및 유통 업체가 참여해 ‘한국브랜드패션협회’라는 이름으로 설립을 추진했며, 브랜드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식재산권 보호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 협회 명칭도 직관적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협회는 패션 브랜드들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핵심 사업 내용으로 추진한다. 위조품 유통 모니터링/단속 협력, 지재권 보호 관련 법무 지원, 교육 등 패션 브랜드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지원 등이 중점이다.
우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서 주관하는 ‘위조상품 유통방지 협의회’에 참여하고 나아가 회원사 브랜드 상품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위조상품 유통 감시 및 단속을 지원한다. 특허청, 관세청 등과도 긴밀하게 협의해 회원사들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외 오픈 마켓에서 발생하는 위조품 유통과 고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디자인을 도용하는 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패션 브랜드 사업자들이 지식재산권을 정당하게 보호받고 고유 가치를 존중받을 수 있는 건전한 환경 조성에 협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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