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견사, 자사몰 육성 속도 낸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2024 몬츄라 패트롤 발대식 / 사진=몬츄라 |
응급구조, 자연환경 2개 분야
50명 전문 인력 1년간 활동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몬츄라코리아(대표 이용인)가 올해부터 산행 봉사 조직 ‘몬츄라 마운틴 패트롤’을 운영한다. 지난 4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태백시 365 세이프타운에서 발대식 행사를 진행,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몬츄라 마운틴 패트롤은 카카오 VX 트랭글, 국립공원공단, 태백시 한국안전체험관과 협력해 ‘응급구조’와 ‘자연환경 보호’ 등 2가지 활동 분야로 나눠 25명씩, 총 50명을 구성해 운영한다. 활동 기간은 2025년 3월까지 1년으로, ‘몬츄라 마운틴 패트롤’ 유니폼을 입고 정기 활동 및 자유 활동을 펼친다.
응급구조 패트롤은 의사나 간호사 등 기본적으로 응급구조 자격을 갖춘 인원은 물론, CPR(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한 인원들로 구성했다. 자동 심장충격기(AED)와 응급 처치 키트를 휴대하며 국립공원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한다.
몬츄라 패트롤 훈련 |
자연환경 보호 패트롤은 산림자원과 숲길 주변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사고 대응 안전 캠페인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천한다. 25명 전원이 LNT 협회의 교육을 수료했고, 트레이너 자격증도 발급받았다.
LNT(Leave No Trace)는 1993년 미국에서 설립된 다국적 환경윤리 NGO 단체로, ‘자연에 흔적을 남기지 않고 떠난다’는 지침 아래 올바른 등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 VX 트랭글과 함께 ‘탐방로만 이용하자’라는 계몽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트랭글은 아웃도어 특화 앱으로, 개인 맞춤 운동 방법과 운동코스 등을 제시한다.
김태중 부사장은 “지속적인 활동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탐방객들과 안전하고 올바른 등산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몬츄라가 후원 중인 이탈리아 산악구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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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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