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견사, 자사몰 육성 속도 낸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아카이브 앱크' 일본 공식 홈페이지 |
해외 공략 본격화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아카이브 앱크(Archivépke)’가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
‘아카이브 앱크’는 가죽 소재를 기반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의 슈즈, 핸드백을 전개하는 여성 패션잡화 브랜드로 2019년 런칭했다. 온라인 유통을 기반으로 시작해 현재는 단독 쇼룸, 백화점 입점 등 유통망을 다각화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 그 첫 번째로 일본 현지 파트너사와 손잡고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일본 공식 사이트는 ‘아카이브 앱크’의 미니멀한 감성의 디자인이 반영됐으며 일본어, 통화(엔화), 고객센터 기능 등 현지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런칭하는 신상품도 한국과 일본에 동시 발매한다. 기존에 한국을 방문하거나 배송대행지를 이용해 구매했던 고객들은 빠른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
‘아카이브 앱크’ 관계자는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일본에서 첫 해외 비즈니스를 펼치게 됐다. 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고객을 위한 쇼핑 경험 전반의 서비스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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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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