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시장 규모 64조...패션 대형사 투자 확대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스몰 웨딩 위한 드레스 눈길
메리제인 변형한 로퍼 인기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4월 5일 기준, ‘위드위드’에서는 의류보다 신발과 가방 판매가 상승세다. 의류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경쾌한 봄 패션을 표현하기 좋은 잡화 아이템들이 인기가 높다.
신발은 로퍼가 대세다. 비교적 고가의 브랜드부터 합리적 가격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퍼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화이트, 옐로우 등 컬러는 한층 밝고 화사해졌다. 플랫슈즈와 메리제인을 더 편안하게 변형한 제품들이 눈에 띈다.
스니커즈의 인기는 주춤하다. ‘비비안웨스트우드’의 하이탑과 ‘아디다스’의 가젤 볼트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가방은 실용적인 백팩과 가볍게 들 수 있는 토트백이 주로 팔려나가고 있다. ‘몽클레어’와 ‘아페쎄’, ‘이세이미야케’의 100만원 대 고가 제품들도 인기가 높지만, 10만원 대 우븐 가방이 트렌드를 타고 다수 순위에 진입했다. 결혼 시즌을 맞아 신혼여행을 위한 캐리어도 판매량이 증가 추세다.
의류는 남성 제품과 여성 제품이 절반의 비중으로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직접 결혼식을 준비하는 스몰 웨딩 족들을 겨냥한 웨딩 드레스 다수가 랭킹에 올라 있다.
여성 의류는 트위드 재킷과 카디건이 많이 팔려 나갔고, 남성 재킷과 바람막이, 데님 팬츠의 수요도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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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가두 비중이 높은 볼륨 여성복들의 실적 희비가 갈리고 있다. 세정, 형지, 신원, 위비스, 인동에프엔, 인디에프가 전개하는 여성복을 기준으로 올 1월부터 4월 14일까지 누계실적을 조사한 결과, 인동에프엔과 신원이 큰 폭의 신장을 기록한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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