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DM 3사, 생산기지 증설 경쟁
[어패럴뉴스 정지은 기자]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K뷰티가 확대되면서 제조자개발생산(ODM) 3사와 용기 제작업체가 생산기지 확충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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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눈'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
팬데믹 기간, 매년 300% 이상 매출 ↑
도산대로점 등 오프라인 사업 스타트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크림웨이브(대표 신윤)의 여성 캐주얼 ‘시눈(SINOON)’이 포지셔닝 전환에 성공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키워가고 있다.
‘시눈’은 대학에서 서양화, 대학원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신윤 대표가 지난 2015년 런칭한 브랜드로, 자사몰, 무신사, 29CM, W컨셉, EQL 등 온라인 시장을 메인 유통 채널로 전개 중이다.
브랜드 볼륨이 확대되면서 2020년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외형 성장을 위한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매출과 올해 11월 현재까지 누적 매출은 각각 300%, 380%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드레스, 블라우스 등 드레시한 아이템 위주에서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로 상품 구성을 달리한 점이 주효했다. 브랜드의 로맨틱 무드는 유지하고 러블리한 디자인을 가미한 러플 디테일의 바람막이, 셔링 재킷, 푸퍼 패딩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 지난달 17일 무신사 스토어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당일에는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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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눈’은 매 시즌 전체 30%의 패턴 원단을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장미를 모티프로 한 패턴이 대표적이다.
또 하나의 강점은 탄탄한 진성 고객층이다. 신 대표가 대학 시절 블로그를 통해 실크스크린을 접목한 맨투맨, 에코백 등을 판매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고객들이 여전히 매출 파워를 내고 있다.
‘시눈’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오프라인 사업에도 나섰다. 지난해 11월 도산대로에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지난 8월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입점했다.
이달에는 16일부터 더현대 서울에서 14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첫날부터 나흘간 방문객 수는 약 1만 명에 달했다.
내년에는 성수동에 두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상권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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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눈'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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