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김용철 리센시아 대표 |
국내외 브랜드 M&A 추진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컨설팅 전문기업 리센시아(대표 김용철)가 최근 사업 다각화를 위해 M&A 전문 자회사 리센시아브랜드랩을 설립했다. 라이선싱, 수입 컨설팅 서비스에 M&A 사업까지 추가, 국내외 브랜드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용철 대표는 “뉴욕, 밀란 등 해외 거래선들로부터 브랜드 인수합병 요청이 이어지고, 국내 패션 대기업 및 중견기업 역시 해외 브랜드 상표권 인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또 라이선스 계약 기간 종료 후에도 브랜드 사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업체들의 니즈가 많아 이를 위한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리센시아브랜드랩은 미국 뉴욕, 이탈리아 밀라노 등지의 자사 오피스를 통해 확보된 글로벌 브랜드의 상표권을 가지고, 국내 전략적 투자자 및 재무적 투자자를 매칭해 인수를 추진한다. 또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브랜드를 요청한 경우 해외 파트너사와 제휴해 브랜드를 발굴해 M&A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 조직도 구성, 국내외 M&A 중개 자문 회사, IB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M&A 전문 미국 변호사를 자문 변호사로 영입했다.
이와 함께 자사 홈페이지도 리뉴얼하고 국내외 해외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데이터 베이스를 취합한 아카이브 섹션도 마련했다. 6년 동안 조사 작업을 통해 럭셔리&프리미엄 브랜드 1,160개, 스포츠웨어, 캐주얼 웨어 등 10개 카테고리의 3,100개 해외 브랜드 분석 정보를 확보했다.
이외 유통사, 패션섬유 유관기관단체, 지식재산권 유관기관단체, 국내외 브랜드 라이선싱 에이전시, 주요 업체 브랜드 운용현황, 주요 국가별 패션협회 회원사 명단 등도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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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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