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시장 회복세 들어서자, 신규 투자 '꿈틀'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골프웨어 시장이 긴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신규 투자도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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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잠실점 아웃도어 조닝 / 사진=어패럴뉴스 |
매출 톱 ‘노스페이스’, 신장률도 최고
‘코오롱스포츠’ 22.2% 신장하며 4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아웃도어 상위권 브랜드들의 점유율 변화가 눈에 띈다.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K2, 코오롱스포츠, 네파, 블랙야크, 아이더(매출순) 등 주요 7개 브랜드의 올 상반기 평균 실적은 전년 동기간 대비 7.2%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 2개 브랜드만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고, 나머지 5개 브랜드는 1~7% 역신장했다.
18일 기준 ‘노스페이스’는 전년 대비 27.6%, ‘코오롱스포츠’는 22.2%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노스페이스’는 3,700억 원대의 매출을 돌파하며 2위 ‘디스커버리’와 2배에 가까운 격차로 앞서가고 있다. 지난해 8,420억 원의 매출로 역대 최고점을 찍은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신장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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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어패럴뉴스 |
브랜드별 희비가 엇갈리면서 시장 점유율 변화도 눈에 띈다.
7개 브랜드 매출 총합을 100으로 봤을 때, ‘노스페이스’의 점유율은 작년 동 시점 기준 23.9%에서 올해는 28.4%로 4.5%P 상승했다. 압도적인 점유율이다.
매출 2위 ‘디스커버리’는 15.7%로 전년보다 1.4%P 줄었다. 매출도 1.1%의 역신장을 나타냈다. 3위 ‘K2’는 점유율이 13.9%로 1.2%P 줄었다. 매출은 1.5% 역신장이다.
4위에 오른 ‘코오롱스포츠’는 작년 10.5%에서 올해는 12%로 1.5%P 뛰었다. 매출은 작년 6위에서 올해는 4위로 2계단이나 올라섰다.
반면 작년 4위와 5위에 올랐던 ‘네파’와 ‘블랙야크’는 한 단계씩 내려갔다. 점유율도 0.9%P와 1.7%P씩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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