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시장 규모 64조...패션 대형사 투자 확대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사진=닥스맨 |
현대 목동, 판교 리뉴얼
최고급 라인 비중 확대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전개하는 신사복 ‘닥스 맨’이 지난해 착수한 리뉴얼에 속도를 내고 있다. 럭셔리 캐주얼로 리포지셔닝, 상품·유통·마케팅 전반에 변화를 주고 있다.
매장은 지난해 현대 목동, 판교 2개점의 리뉴얼을 진행했다. 올해는 4월 신세계 강남, 상반기안 본점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 공간 디자인 전문 기업 ‘종킴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 중이다. 종전 직선 위주의 배치에서 깊고 부드러운 느낌의 곡선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매출도 상승세다. 객단가는 기존 매장 대비 20% 높아졌다. 올 1~2월에는 슈트가 매출을 견인했는데, 리뉴얼을 통해 코트·슈트 등을 한 행거에 배치한 게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온라인은 LF몰에 집중하며, 해링턴 재킷 등 젊은 층 겨냥 제품들이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온라인 전용 라인 ‘닥스훈트’도 런칭, 셔츠·티셔츠 등이 상승세다.
최상위 라인인 ‘O.B.S(Old Bond Street)’도 2배 늘린 10% 비중으로 구성해 프리미엄 고객에 대응하고 있다. O.B.S 라인은 최고급 봉제와 소재를 사용한다.
마케팅은 종전 남녀성팀이 지난 1월부터 1개 팀으로 합쳐졌다. 성별 구분없이 타깃 중이다. 오는 5월에는 선물용 티셔츠, 6월는 유명 호주 패션 일러스트 작가 딕 캐롤과 협업한 여름 겨냥 리조트룩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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