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 유통망 개선 매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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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웨스트우드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대표 김홍)'가 임세병 작가와 도심속 아웃도어 컨셉의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임세병 작가는 프랑스 베르사유 시립 미술 학교에서 회화와 판화를 전공, 18살인 2005년도에 작가로 데뷔하며 국내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콜라보의 새로운 로고는 웨스트우드&임세병의 한글 초성인 'ㅇㅅㅌㅇㄷ'와 'ㅇㅅㅂ'에 기반한다. 한글 초성 'ㅇ'은 도형적으로 원(Circle), 즉 끊임없이 새로운 스타일에 반응하며 순환하는 동시에 하나의 가치를 둘레에 담아 지켜나가겠다는 웨스트우드의 의지를 담았으며, 'ㅅ'은 산과 계곡을 대표하는 자연물 형상으로서 아웃도어 브랜드인 웨스트우드의 가치를 뜻한다.
'ㅌ'과 'ㄷ'은 벌새의 날갯짓처럼 위아래로 에너지틱하게 펼쳐짐과 동시에 로고 전체에 일종의 방향성을 부여하여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틱한 웨스트우드의 감각을 표현한다.
웨스트우드의 가치를 살리면서도 스타일에 민감한 도회적 느낌을 함께 담아내기 위해 모든 작품은 흑백으로 제작되었으며, 캠핑/낚시/등산, 3가지 컨셉으로 테마를 잡고 친구 혹은 연인, '팀'으로서 함께 하는 모습을 강조했다.
(위) 웨스트우드 임세병 콜라보 티셔츠 ( 9 color 출시), (아래) 법랑 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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