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샵블랑, 올가을 '노윤서'와 함께 30대 공략
여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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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샵' 2021SS 룩북 |
상표권, 76개 매장 포함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플랫폼(대표 박원희)이 여성 영캐주얼 ‘르샵’의 새 주인이 됐다.
지난해 8월 31일 여성복 ‘데코’를 전개 중인 데코앤이를 인수한 이 회사는 이달 17일 ‘르샵’을 운영해온 현우인터내셔날(대표 김현정)과 인수 계약을 했다.
‘레노마’, ‘보니스팍스’, ‘데코’ 등 여성복 전문기업으로서 갖추고 있는 기획, 소싱 기반을 활용할 수 있고 기존 커리어, 캐릭터와 겹치지 않는 영캐주얼까지 조닝을 확장, 다각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보다 폭넓은 연령층 공략과 시너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인수를 결정했다.
현우인터내셔날과의 인수 계약에 앞서 다온인터내셔날(대표 정용국)이 보유한 ‘르샵’의 상설(아울렛) 매장과 상표권 인수를 이미 완료, 이번 계약으로 정상매장부터 상설매장까지 ‘르샵’의 전 매장을 확보하게 됐다.
이달 현재 ‘르샵’은 정상매장 38개(대리점 포함), 상설매장 38개점을 가동 중이다. 상설매장은 7월 1일부로 직접 가동에 들어간다.
현우인터내셔날은 2006년 여성 영캐주얼 ‘르샵’을 런칭해 연간 외형 1천억 원을 돌파할 만큼 승승장구했으나, 중국법인 운영과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 편집숍 ‘북마크’의 실패 등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며 내리막을 걸었다.
지난 2016년 6월 법정관리를 신청해 5개월 만에 승인을 받고 정상화에 나섰지만 회복이 쉽지 않았고, 코로나까지 더해져 부침이 심화되며 지난해 말 채권자이자 협력사인 레이나스타일의 김현정 대표가 인수했다.
새 대표체제로 전환된 이후 올 1월 서울회생법원에 두 번째 법정관리를 신청하며 다시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으나, 지난 4월 30일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통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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