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구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하우스 오브 드리머’ 개최
제화
발행 2021년 06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한국 아티스트와 로컬 콜라보레이션
6월23일부터 7월18일까지 무료로 진행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탈리아 브랜드 '골든구스(GOLDEN GOOSE)'가 서울 플래그십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골든보이스(THE GOLDEN VOICES)'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타이틀은 브랜드를 나타내는 ‘골든(GOLDEN)’과 소통을 상징하는 ‘보이스(VOICES)’가 만나 골든구스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한다는 메시지를 담고있다.
서울 플래그십 지하 1층에 자리한 전시 공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국내 아티스트 윤여준의 네온사인아트웍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윤여준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 요소들과 골든구스의 헤리티지간의 연결성을 조명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소통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아트웍과 더불어 포토존 및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 경험과 참여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아가는 취지를 담고있다.
이번 전시를 기념해 윤여준 작가의 메인 아트웍이 반영된 캡슐 컬렉션도 선보인다. 전시의 시작일에 맞추어 발매되는 화이트, 그레이 두 가지 스타일의 티셔츠는 남녀 공용으로 출시되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전시는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26일간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될 예정이며 현장 대기 입장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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